현빈♥손예진 27일 또하나의생명 득남

손예진과 현빈

 

  배우 현빈 부부는 지난 27일 "손예진씨가 오늘 득남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

  역삼동의 한 산후조이원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출산 예정일이 12월로 알려졌으나 예정일을 앞두고 빨리 출산을 했다. 지난 3월 31일 결혼한 두 사람은 약 8개월만에 아이를 얻고 부모가 된 것이다.

 

  손예진은 6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고, 그는 "아직 어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이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현빈도 9월 자신의 주연을 맡은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 인터뷰에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데, 보통 주변에서도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다들 그러시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며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현빈은 '하얼빈' 찰영을 위해 해외 출국 예정중이다. 출국 날짜는 아직 조율 중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얼빈'은 1900년대 초 배경으로 조국을 도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 액션영화물이다.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등 한국 현대사를 스크린에 담아낸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자신의 장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