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국인 여인~~
◈ 송중기 영국인 연인
배우 송중기(37)와 교제하는 영국인 여성을 놓고 1년 연상의 배우 케이티 사운더스(38)가 지목되면서, 3개월 전 시상식에서 언급한 이름이 근거로 제시됐다.
26일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교제 사실만 언급했을 뿐 연인의 신상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9월 시상식때
언급했다는 사실~~
송중기는 지난 9우러 아시아 · 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 대상을 차지한 뒤 수상소감 도중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를 차래대로 언급했었다.
나열한 이름중 '케이티'는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이름과 일치하며, 잡지 인터뷰를 통해 반려견 '날리'는 알려졌다. 나머지 '마야'와 '안테스'는 2014년 4월 9일경 페이스북의 사진 속 반려견 2마리의 이름..
또한 송중기는 지난 7일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 여자 친구와 동행하며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한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tvN 빈센조'(2021)촬영을 마치고 영국 BBC드라마의 오디션을 준비했었다. 그당시 방송관계자들은 '해외 작품을 출연하기 위한 오디션'이라고 생각했으나 '이제와 생각해보니 영국인 여자친구의 영향'인것 같아라는 추축도 생겼다.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는 송중기가 '빈센조'출연 당시 이탈리아어를 가르치며 그와 인연을 맺은 것이 아니냐는 추축도 나왔다. '빈센조'에서 연기했던 빈센조까사노는 극중 이탈리아 보코니대학교를 졸업했었다. 그 대학은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의 실제 졸업생이었다.
송중기는 연인과 해외 일정에 동행하는 등 연인의 존재를 숨기지 않았고, 지난 12월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골프선수 임성재의 결혼식에도 영국인 연인과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는 목격담까지 등장하면서
임신설과 결혼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에서 198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을 통해 데뷔했다. 마지막 2013년 '써드 퍼슨'에 출연하며 현재는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