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합류 유선호 보물

경기도 출신인 유선호는 프로듀스 101 시즌 2로 얼굴을 알린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겸 가수다. 2018년 미니 앨범<봄, 선호>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지상파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의 '유시온' 역으로 시작해 언더커버, 우수무당 가두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조금씩 다지는 중이다.

올해 나이 21살 유선호가 '1박 2일'애 새롭게 합류하며 새 바람을 예고하며 뇌순남의 매력으로 떡잎부터 남다른 웃음 DNA를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1박 2일 시즌 4'에서는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새로운 막내 유선호가 첫 선을 보이며, 이날 신흥 막내로 자격을 검증하기 위해 1박 대표 게임 대잔치에 참가했다.

촬영지인 단양에서 1970년대 스타일로 분장해 눈속임 했으나 얼마안가 나인우, 문세윤 등에게 바로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70년대생의 연정훈과 김종민이 놀람을 금치 못했다. 연정훈은 학번을 묻자 "98학번"이라고 했고, 문세윤이 "막내로 새로 들어온 유선호라고 한다"며 멤버들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문세윤은 연정훈에게 막내 유선호에게 "아빠가 될수있다"라는 말에 "형빠 정도로 할까"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일 자신있는건 운동이라고 하며 이후 연정훈과 속담대결이 벌어지면서 마지막 "믿는 도끼에 물 빠진다"는 자신만의 속담을 창조해 큰 웃음을 지었다.

문세윤은 "어디서 이런 부물이 왔냐. 귀인이다"라고 감탄했고 멤버들은 "귀인이 왔다"며 '1박 2일'에 적합한 멤버라고 맞아주었다.

한편 최근 tvN 드라마 '슈룹'에서 계성대군 역을 안방근장에 눈도장을 찍으며 '1박 2일'에 젊은 패기로 막내 타이틀로 순조롭게 적응하며 '1박 2일 예능 귀인" 으로 첫 방송부터 새로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