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나인우 하차 김혜수 아들 등장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이 가수 라비가 입대를 이유로 하차한지 7개월 만에 다시 새판을 짠다. 나인우가 내년에 군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나인우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멤버인 2002년생 가수 겸 배우 유선호를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알려졌다. 맏형 연정훈과 무려 24

살 차인 유선호가 새로운 막내로서 '1박 2일' 분위기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까??

유선호

  '1박 2일' 측은 지난 8일 "유선호가 '1박 2일' 새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25일과 26일 첫 녹화를 마쳤으며, 이로써 지난 4월부터 5인 체제가 다시금 6인 체제로 재정비 됐다.

 

  1978년생인 연정훈과는 띠 띠동갑 차이로, 아버지뻘인 연정훈과 보여줄 캐미에도 기대가득~~

유선호 등장은 전 시즌1 당시 이승기 등장때와 나이가 같다. 

 

  유선호는 현제 tvN 드라마 '슈룹'에서 김혜수 아들역으로 많이 알려졌으며, 내면에 자신만의 비밀을 감춘 계성대군으로촐연, 여장 남자라는 파격적인 인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슈룹에서 계성대군으로 활략중인 유선호

  '슈룹'에서의 배우로 각인되었지만, 사실 그는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다. 그당시 '큐브 병아리 연습생'이라는 애칭으로 주목받으며 17위를 기록했었다.

그후 2018년도 미니 앨범 '봄, 선호'를 발배하며 가수로 데뷔,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 호평을 받았다.

  내년 입대를 예고 받은 나인우가 하차하면 또 5인 체제가 될지 아님 또다른 멤버 조합이 된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6인 체제로 정비되는 가운데 또다시 시청률 상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10%대에 정체 중인 '1박 2일'이 새로 짠 판이 어떤 결과가 가져올지 이목을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