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아침마당'에 장영란 부부~~굿 닥터~

연애인 잡화

jusunkiss 2023. 7. 18. 17:56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장영란과 남편인 한의사 한창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소개하며 "홍진경 언니께서 이름을 지어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한창도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남편 한창은 배우 조정석의 닮은 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광기는 "깜짝 놀랐다. 순간 2초 스쳐서 보면 배우 조정석 씨랑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장영란은 "내가 보기에는 살짝 박보검 씨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아침마당 진행자들은 "그건 너무 갔다"고 반응하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한창 부모님의 결혼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장영란은 "어머님, 아버님 보시면 속상해하실 텐데. 제 이미지가 비호감 이미지고, 3살 연하니까"라며 "너무 활발하고 부담스럽고, 방송에서 들이대는 역할을 많이 해서 남자가 많은 이미지였을거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한창은 "부모님 뜻 거스른 건 처음이다. 사귄지 6개월 됐을 때 사귀고 있다 말씀드리면서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며 "난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는 성격이라 부모님이 불을 지피신 거다"고 거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부모님께서 결혼식 20일 전에 결혼을 허락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남편 한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연하 같지 않고 오빠 같아서 기대고 싶었습니다. 강단 있는 모습이 상남자다웠다"며 "힘들 때마다 큰 산처럼 안아줬다. 아빠처럼, 오빠처럼 그 모습에 반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한창은 "내 기분을 항상 체크해준다. 감정을 다스려줬다"고 화답했습니다.

한창은 "집에서도 일요일에는 애들과 퍼지기 마련인데, 설거지를 하고 옆에서 운동하고 있다. 여성으로서 아름답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영란은 "지금은 문신을 해서 끊었는데, 신혼 때는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남편 오기 전에 아이라인 그리고 비비크림 발랐다.

머리에 향수도 뿌리고 옷도 화려하고 섹시한 홈웨어를 입었다. 한 번도 퍼져 있는 모습으로 '여보 왔어?' 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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